한눈에 요약
바른자세의 핵심은 딱 두 가지예요. 발은 바닥(또는 발받침대)에 안정적으로, 팔꿈치는 책상 높이와 비슷하게 두는 것. 팔꿈치 높이에 맞추니 발이 뜬다면 선택지는 둘뿐: 책상을 낮추거나 발받침대를 쓰거나. 현실적으로는 발받침대가 빠르고 비용이 적게 듭니다.
왜 '발+팔'이 기준일까요?
안정적인 착좌는 발이 바닥에 닿아 체중이 고르게 실리고, 팔꿈치가 키보드·마우스가 있는 책상 높이와 비슷해 어깨가 올라가지 않는 상태를 말해요. 국제·공공 가이드 모두 "발은 바닥 또는 발받침대, 팔꿈치는 대체로 90~120° 범위"를 권장합니다.
팔꿈치를 맞췄더니 발이 뜬다면?
팔꿈치를 책상 높이에 맞추면 의자 높이가 올라가고, 그 결과 발이 떠버릴 수 있어요. 이때는 ① 책상을 낮추거나(가능하면) ② 발받침대를 사용하면 됩니다. 실제로 작업면을 팔꿈치보다 낮게, 발은 바닥(또는 발받침대)으로 지지하라는 지침이 다수예요. 책상 높이 조절이 어려운 환경이라면 발받침대가 합리적 선택이죠.
국내 가이드도 이렇게 말해요
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(KOSHA)은 의자 높이를 무릎 각도 약 90°가 되도록 하고, 필요 시 발걸이나 발받침대를 활용하라고 명시합니다.
발받침대를 권하는 현실적인 이유
책상을 교체·설치하는 데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요. 반면 발받침대는 저비용·즉시 적용이 가능해 같은 효과(발 지지 안정화)를 빠르게 얻을 수 있어요. 무엇보다 의자 높이(팔꿈치 정렬)와 발 지지(하체 안정)를 분리 조절할 수 있어 체형 차이를 유연하게 커버합니다.
바로 적용하는 3단 셋업
- 의자 높이: 어깨 힘 빼고 팔꿈치가 책상과 비슷해지도록 맞춰요.
- 발 지지: 발이 뜬다면 발받침대를 놓아 양발 전체가 안정적으로 닿게 해요.
- 미세 조정: 무릎≈90°, 허벅지와 바닥이 거의 평행이면 OK. (필요 시 팔걸이·모니터 높이도 함께 조정)
구매 체크리스트
-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양발을 모두 지지하는 형태
- 표면 미끄럼 방지, 높이 범위가 넉넉한 제품
- 책상 밑 공간과 폭·깊이 호환 (다리 움직임 간섭 최소화)
결론
정답은 '상황에 따라 필요'지만, 현실적으로는 권장이에요. 팔꿈치를 책상 높이에 맞춘 뒤 발이 뜬다면, 발받침대가 가장 빠르고 합리적인 해결책입니다.
내 체형에 맞는 의자 찾기
한국인 체형 데이터와 14만+ 리뷰를 학습한 AI가 내 체형에 맞는 의자를 추천해줘요. 체형 정보만 입력하면 오래 앉아도 편한 의자만 골라줍니다.
